미래부, IPTV 방송사업자 재허가 추진

신동호 기자

입력 2013-06-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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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의 허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IPTV 방송사업자에 대한 재허가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IPTV 방송사업자의 재허가를 위해 6월 중 재허가 사업계획을 접수하고 8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합니다.

또 금번 재허가를 통해 IPTV 방송사업자의 지난 5년간 주요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5년간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IPTV 방송사업자가 콘텐츠산업의 육성과 신규 융합 서비스 개발, 망 고도화 등에 대한 내용을 사업계획서에 포함하도록 해 IPTV 방송사업이 전체 유료방송시장과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 건전한 경쟁환경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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