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칠레 화력발전소 1.3조원에 수주

신용훈 기자

입력 2013-06-18 09: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SK건설이 칠레에서 12억달러, 우리 돈으로 1조3천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칠레 민간발전회사인 이씨엘(E-CL)이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칠레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주의 메히요네스(Mejillones)지역 인근 태평양 연안에 375MW급 2기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짓는 공사입니다.

SK건설은 발전소의 석탄보일러와 스팀터빈, 석탄취급설비, 탈황설비 등 모든 발전설비의 설계, 구매, 시공과 더불어 시운전까지 맡게 됩니다.

회사측은 가격과 공사 조건 등 세부 협상을 거쳐 다음 달 말쯤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SK건설이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기업이 강한 칠레에서 수주에 성공한 것은 발주처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주선한 칠레 주재 코트라(KOTRA) 무역관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칠레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