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청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청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남민우(51) 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18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년위원회는 청년과의 소통과 청년정책과 관련한 본격적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일자리와 교육 등 청년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청년과 소통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 19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은 "남 위원장은 2000년대 벤처 붐을 이끈 제1세대 대표주자 그동안 창조경제를 이끌며 청년 창업가들에게 멘토링을 하는 등 청년을 위한활동을 해왔던 점이 높이 평가돼 위원장으로 인선됐다"고 설명했다.
남민우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한 뒤 지난 1993년 다산네트웍스를 설립했다.
현재 벤처협회 공동회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 이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청년위원회 위원 18명에는 이제범 카카오 대표이사, 박기태 반크 단장, 박칼린 한국예술원 교수, 장미란 전 역도선수 등이 포함됐다.
18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년위원회는 청년과의 소통과 청년정책과 관련한 본격적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일자리와 교육 등 청년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청년과 소통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 19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은 "남 위원장은 2000년대 벤처 붐을 이끈 제1세대 대표주자 그동안 창조경제를 이끌며 청년 창업가들에게 멘토링을 하는 등 청년을 위한활동을 해왔던 점이 높이 평가돼 위원장으로 인선됐다"고 설명했다.
남민우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한 뒤 지난 1993년 다산네트웍스를 설립했다.
현재 벤처협회 공동회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 이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청년위원회 위원 18명에는 이제범 카카오 대표이사, 박기태 반크 단장, 박칼린 한국예술원 교수, 장미란 전 역도선수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