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L 생수만으로 피부 보습 충분하다고?

입력 2013-06-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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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L 생수 마시기. 이청아, 황우슬혜 등 인기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피부 수분 관리법이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그 이상인 약 2.3L의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는 잦은 에어컨의 사용과 땀으로 수분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단순 수분 섭취로 관리하기 어려운 여름철 피부를 위해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은 꽉 잡아주고 필요한 수분은 채워주는 여름철 스마트 수분 관리법을 소개했다.

◆ 수분이 빠져나가는 틈새를 막아라!
여름철 티 없이 맑고 촉촉한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 하루 1.5L의 생수를 섭취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수분 증발을 막는 것이다. 여름철 습한 날씨 때문에 피부 증발을 염려치 않는다면, 본인도 모르게 피부는 메말라갈 것이다. 생활 속 습관으로 피부 수분 증발을 막아보자.

에어컨 냉방으로 공기가 정체된 사무실에서는 한 시간에 한 번씩 실내 환기를 하자. 잦은 에어컨 사용으로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이다. 정해진 시간에 환기가 어렵다면 실내 정화에 효과적인 숯이나 마른 수건을 적셔 활용해보자. 실내환기는 물론 천연 가습기 역할까지 수행해 피부 수분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실내에서는 긴 팔 겉옷을 입고, 무릎 담요를 사용해 몸에서 빠져 나가는 수분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 피부 속 수분을 꼼꼼히 채워 촉촉 피부로 거듭나자!
피부 수분이 빠져나가는 틈새를 철통같이 막는다 해도 어느 정도 수분 손실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간편한 피부 수분 관리법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꼼꼼히 채워 촉촉 피부로 거듭나야 한다.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크림은 유기농 밭에서 수확한 녹차씨앗의 수분력을 담아낸 제품으로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제공한다.

실내에서는 수분 미스트를 수시로 사용해 피부가 건조할 틈을 주지 말고, 스프레이 분사 후에는 반드시 손으로 두드려 피부에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다. 라네즈 워터뱅크 미네랄 미스트는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재빨리 수분과 생기를 불어넣는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 하이드라 인텐시브 스킨 미스트는 산호초로 형성된 오키나와의 천연 미네랄워터를 함유해 피부 깊숙이 보습을 주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미스트이ㅏㄷ.

피지 분비가 많아 모공이 잘 막히는 여름철 피부는 필링젤을 사용해 노화된 각질 등 노폐물을 제거한 후 수분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미샤 수퍼 아쿠아 필링젤은 파파야와 오렌지 키위 추출물이 묵은 각질을 흡착하고 제거해 준다.

일주일에 1~2회 수분팩을 사용하는 것도 간편 피부 수분 관리법. 훼이셜 마스크나 젤 타입의 수분크림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사용하면 수분 보충과 함께 쿨링감도 선사하니 일석이조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 슈퍼 아쿠아시스 젤 크림은 시원한 수분감을 부여하며 탄력 개선 및 피부 진정에 효과가 뛰어난 수분젤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쓰면 쿨링 수분 팩으로 활용 가능하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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