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자전거]창작 뮤지컬을 꿈꾼다 '뮤지컬 창작자'

입력 2013-06-21 15:06  

직장인에게 새로운 비전과 공감대 형성, 구직자에게는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리얼 공감 토크쇼 [세발자전거]

지난 2011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국내 뮤지컬 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뮤지컬은 2011년까지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0~20%를 기록했다. 뮤지컬 전문가들은 2012년 지난 한해 뮤지컬 시장 규모가 3000억원에 달했다고 추산하고 있다.

이처럼 경제 불황 속에도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뮤지컬 산업.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는 아직은 국내 창작 뮤지컬보다는 외국의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뮤지컬을 즐기는 관객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좋은 콘텐츠의 국내 창작 뮤지컬이 준비된다면

현재 라이센스 뮤지컬이 갖고 있는 시장은 창작 뮤지컬의 도약의 장으로 바뀔 수 있다.

그렇다면 좋은 콘텐츠의 작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참신한 소재의 작품성을 갖춘 국내 뮤지컬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뮤지컬 ‘풍월주’의 정민아 작가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 늘 깨어 있으려고 노력한다. 재밌고 중요한 소재가 아무리 많아도

간절함이 없으면 놓치게 되기 때문이다. 뮤지컬 ‘라스트 로얄 패밀리’의 전미현 작가는 뮤지컬은 글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술관과 음악회 등을 고루 다니며 다양한 문화들을 경험해본다.

뮤지컬 음악을 창작함에 있어서는 뮤지컬은 한 공간 안에서 관객과 함께 흐르는 공연이기 때문에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 이선영 작곡가는

관객의 눈과 귀를 갖고 창작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작품이 창작되어도 무대에 올릴 기회가 없다면 소용이 없다. 하지만 신인 창작자들에게 한정된 무대를 확보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자신의 작품을 올리기 위해서 매일 아침마다 지원 프로그램을 검색했다는 ‘헬로! 파인데이’의 이동규 연출,

역시 ‘풍월주’의 정민아 작가 또한 신인 시절 검색창에 늘 공모전을 확인했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들은 기업의 지원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처럼 신인 창작자들에게 무대를 마련해주고 창작에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다양한 지원들에 있어서 그 종류와 참여 방법에 대해서 조용신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뮤지컬 예술 감독에게 들어본다.

생생한 이야기와 직업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세발자전거]의 창작 뮤지컬 산업 종사자 편.

세발자전거는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한국경제TV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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