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방송 최초로 아내와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유격훈련을 마치고 숙영지에 모인 이등병들이 서로의 연애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선임병사가 "우리 모두 입대하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군대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않는 법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장혁은 "내가 유경험자로서 정확한 답변을 해주겠다"며 운을 뗐다. 장혁은 6년 열애 후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그는 "연애 당시 지금의 아내가 2년 동안 군대를 기다려줬다"며 "군대에서 여자를 사로잡는 법을 알려주겠다. 나는 500쪽에 달하는 여자 심리 보고서를 정독한 사람"이라고 말해 병사들의 기대를 모았다.
장혁은 "군생활 당시 15점을 받으면 전화 5분의 기회가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울기만 하고 5분을 보내 다시 15점을 따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모범병사가 됐다"며 군생활과 동시에 여자친구를 잡은 비결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당시 여자친구가 면회를 왔는데 면회 온 다른 여자들보다 내 여자친구 나이가 조금 많았다"며 "부러움 가득한 여자친구의 눈빛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고 아내에게 미안했던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장혁은 "제대 후에 `왜 기다렸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힘들 때 사람 버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더라. 정말 가슴이 벅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장혁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은 선임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혁 러브스토리 기대된다" "장혁 러브스토리 감동" "장혁 러브스토리 아내분이 대단하네" "장혁 러브스토리 아내 잘 만났네" "장혁 러브스토리 아내 말이 다 맞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23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유격훈련을 마치고 숙영지에 모인 이등병들이 서로의 연애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선임병사가 "우리 모두 입대하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군대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않는 법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장혁은 "내가 유경험자로서 정확한 답변을 해주겠다"며 운을 뗐다. 장혁은 6년 열애 후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그는 "연애 당시 지금의 아내가 2년 동안 군대를 기다려줬다"며 "군대에서 여자를 사로잡는 법을 알려주겠다. 나는 500쪽에 달하는 여자 심리 보고서를 정독한 사람"이라고 말해 병사들의 기대를 모았다.
장혁은 "군생활 당시 15점을 받으면 전화 5분의 기회가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울기만 하고 5분을 보내 다시 15점을 따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모범병사가 됐다"며 군생활과 동시에 여자친구를 잡은 비결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당시 여자친구가 면회를 왔는데 면회 온 다른 여자들보다 내 여자친구 나이가 조금 많았다"며 "부러움 가득한 여자친구의 눈빛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고 아내에게 미안했던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장혁은 "제대 후에 `왜 기다렸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힘들 때 사람 버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더라. 정말 가슴이 벅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장혁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은 선임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혁 러브스토리 기대된다" "장혁 러브스토리 감동" "장혁 러브스토리 아내분이 대단하네" "장혁 러브스토리 아내 잘 만났네" "장혁 러브스토리 아내 말이 다 맞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