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명동 본점내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

김정필 부장

입력 2013-06-24 11:34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서울시(시장 박원순), 서울관광마케팅(대표이사 이승렬)과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은 연간 68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인 명동지역에 다양하고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외환은행, 서울시, 서울관광마케팅 삼자간의 인식 공유와 함께 성공적인 민?관 공동사업 추진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또한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를 통해, 외환은행은 외국인전용 원화선불카드 등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을 통해 외환거래 실적 증대, 외국인 고객 기반 확대가 예상됩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외환은행의 외국인 전용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공동 마케팅을 통한 편의성 확충으로 서울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전 세계에 아시아 제일의 관광도시로서의 서울시 홍보 등 삼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는 외환은행 본점 부속건물 1층에 338㎡ 규모로 설치·운영되며, 외환은행은 정보센터 공간 무상공급(10년간)등을 부담하고, 서울시는 운영비를 부담하며, 서울관광마케팅이 운영을 전담할 예정입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조선시대 궁중에서 음악과 무용에 관한 일을 담당한 관청이 위치하였던 장악원터에 이러한 공간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사회공헌의 기회이자 대한민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향후 외환은행과의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가 민·관 협력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며, 명동을 외환은행과 서울시가 함께 빛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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