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중국 경기 둔화 우려‥亞증시 '하락'

입력 2013-06-24 11:39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24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중입니다.

엔화 약세와 도쿄도의회에서 여당인 자민당 압승 소식에 1%대 상승으로 출발한 일본증시도 초반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11엔, 0.02% 하락한 1만3227.02에 오전장을 마감했습니다.

같은 시간 엔/달러 98.25엔에 호가되고 있습니다.

전력주인 도쿄전력이 3.8%, 통신주인 소프트뱅크가 3.42% 상승하는 등 경기방어주가 선전합니다.

중국증시는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우려와 은행권의 유동성 경색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중입니다.

상하이지수는 같은 시간 52.18포인트,2.52% 하락한 2020.9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융주들이 지수 하락을 주도합니다.

중국민생은행이 8.47%, 초상은행이 6.92% 조정받고 있습니다.

HSBC에 이어 골드만삭스가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정부 예상보다 낮은 7.5%로 제시한 점이 부담입니다.

HSBC와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7.4%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원자재 관련주 가운데 강서구리가 2.17%, 내몽고보토철강이 2.06% 하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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