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수 "이왕이면 능력도 뛰어나다고 해줘~" 울상

입력 2013-06-25 17: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오경수가 가수 김혜연의 놀림에 울상을 지었다.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방송인 윤영미와 김혜연, 오경수가 출연해 얼굴을 보고 속병찾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한 신재용 한의사는 대머리인 오경수에게 "우리처럼 앞머리가 유난히 빠지는 것은 허약한 사람들이 그렇다"며 "그런 것을 허열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경수는 "대부분 대머리라고 하면 힘이 세고 정력가라고 알려져 있지 않느냐"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신 한의사는 "폐결핵을 앓는 사람들하고 허열이 있는 사람이 성욕이 강하다"며 "성적인 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욕구만 강한 것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혜연은 "그런 것이냐?"며 농담을 던졌다. 오경수는 "어떻게 알았지? 이왕이면 능력도 뛰어나다고 해주지"라며 믿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김혜연은 "뛰어난 척 하는 거죠"라며 또 한번 오경수를 놀렸다.

그러자 오경수는 "나 방송 괜히 나왔어"라며 울상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