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리뷰] JYJ 팬박람회, 지난해와 어떻게 다를까?

입력 2013-06-27 17:22   수정 2013-06-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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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매력에 풍덩!"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Seoul Trade Exhibition & Convention)에서 `2013 JYJ 멤버십 위크(Membership Week)` 개막 포토 행사 및 프레스 데이가 열렸다. 이날 김재중은 아시아 투어로 인해 불참, 박유천과 김준수만 참석했다.

김준수는 "지난해 박람회 때에는 전체적으로 디지털적인 부분이 많았다. 이번에는 직접 그리고 만든 작품들도 전시된다"며 "이틀 간 꼬박 스튜디오에 갇혀서 손수 만들었다. 학창시절에는 단 한 번도 미술 작품을 완성시켜 본 적이 없다. 처음으로 해봤다"고 밝혔다.

30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되는 `JYJ Membership Week`는 지난해 단일 행사 최다 외국인 입국자 수를 기록한 국내 최초 대규모 팬 서비스로 신선한 기획과 진정성 있는 소통형 팬 서비스를 지향, 한류 문화 컨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준수의 말대로 지난해 디지털에 초점을 맞추었던 `JYJ Membership Week`는 조금 더 감성적이고 소소한 행복에 중점을 두어 눈길을 끈다. JYJ 아트 갤러리&콘서트홀(3관)에서는 JYJ의 정성이 깃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캔버스에 그린 그림 뿐만 아니라 부채 컵 접시 등 다양한 작업을 했다. 작업기간 이틀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이들의 실력(?)은 팬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JYJ 아트 갤러리관은 JYJ의 의견을 적극 반영, JYJ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추구했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JYJ 멤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방 일부를 옮겨놓은 듯한 공간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문을 열면 튀어나오는 JYJ의 등신대도 웃음을 준다. 컵을 이용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이번 행사는 상업적인 부분을 철저히 배제했으며 JYJ 아트 갤러리&콘서트홀(3관) 미디어파사드 전시관(2관) 팬미팅(1관)으로 구성됐다. 박유천은 "개막 포토 행사에 오기 전에 준수와 살짝 둘러봤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한다. 이 곳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만든 미술 작품이 나중에 좋은 일에 쓰여진다고 하니 기분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3관 JYJ 갤러리 출구에는 JYJ의 미술 작품 투표가 진행중이다. 팬들은 폴라로이드 사진 속 미술 작품에 직접 스티커를 붙여 경매 물품을 투표하게 된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입장 회원 전원에게는 JYJ 부채와 작품 엽서 세트가 무료로 증정된다.

또한 팬미팅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29일에는 일본, 30일에는 우리나라 팬들이 참여한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발된 회원들은 자동 추첨식으로 지정된 좌석에서 팬미팅을 즐길 수 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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