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굴욕 "2m 장신 김요한 옆에서 서니 꼬꼬마"

입력 2013-07-01 15:08   수정 2013-07-01 15:08

개그맨 강호동이 배구선수 김요한에게 꼬꼬마 굴욕을 당했다.

2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 대 광주 쌍춘동 팀이 볼링 경기를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이번 경기에서 김요한은 광주 쌍춘동 출신으로 시볼주자로 등장한다. 김요한은 등장부터 배구계 강동원이라는 애칭만큼 출중한 외모로 관중과 선수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2m에 달하는 장대 같은 기럭지는 강호동 마저 귀요미로 만들어 강호동에게 꼬꼬마 굴욕을 선사했다.
또한 슬림하면서 훤칠한 김요한 옆에서 강호동은 극과 극 몸매로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김요한은 "볼링 경험이 3~4번에 불과하다"라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선 것처럼 떨린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볼링 실력은 미숙하지만 운동선수답게 스트라이크를 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굴욕 강호동이 꼬꼬마라니 대단해" "강호동 굴욕 강호동 귀여운데?" "강호동 굴욕 김요한 실제로 보면 거인이겠네" "강호동 굴욕 김요한 선수 정말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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