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근황
선풍기아줌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7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회상 다큐멘터리 `그 때 그 사람`에서는 선풍기아줌마 한혜경 씨의 근황을 전했다.
한혜경 씨는 성형 불법 시술로 일반인 얼굴보다 두 배 이상 커져 `선풍기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졌다.
과거의 아름다웠던 사진도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선풍기 아줌마`는 방송 중 여러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으며 얼굴 축소 시술을 받았다.
그리고 9년이 지난 최근 한혜경 씨는 여전히 잠잘 때 눈을 다 감지 못했고 발음도 부정확했다.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고 직장 생활도 그만둔 지 오래였다.
한혜경 씨는 "지우고 싶은 시절은 일본에서 생활하던 30대"라고 고백했다.
방송에서는 선풍기 아줌마 숨겨진 일본 이야기와 24년 만에 이뤄진 친구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방송은 1일 저녁 8시 3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