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통화정책회의 임박‥"추가 부양책 없을 것"

입력 2013-07-10 09:39  

일본은행, BOJ가 오는 수요일(11일) 로 예정된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별다른 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우세합니다.
최근 일본 주식시장과 국채시장이 안정세를 연출하면서 추가적인 개입이 필요없다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1%를 밑돌고 있고 6월 고점대비 20% 가량 하락했던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약 14%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가 아시아 시장 전반에 팽배한 만큼 완화정책 시행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상존합니다.
BOJ는 지난 4월 1조40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완화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마틴 슐츠 후지츠 리서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수요일 회의에서 기존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아시아 시장이 추가적인 충격을 받을 경우에만 BOJ는 부양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오는 21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추가 부양책 시행 가능성을 낮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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