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선교사, "출산 6개월 후 아이티로" '깜짝'

입력 2013-07-10 12:35   수정 2013-07-10 12:38

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선교사로 활동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인 이미나는 지난 달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원더걸스 선예씨. 드디어 어제 별동생과 함께 스파더엘을 방문해 주셨어요! 첫만남이었지만 앉자마자 믿음의 교제로 우린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하며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출산하고 6개월 후면 아이티 선교사로 나간다고 합니다 행여나 하나님보다 자신이 주목 받을까 행동 하나하나에 마음을 쓰는 그 예쁜 모습... 선교를 나가지만 보내주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해하는 예쁜 그 모습. 선예씨의 모습 속에 겸손과 온유의 성품이 어찌나 많던지요. 모습 자체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은 이렇게 이렇게 크고 놀랍네요`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예 선교사 된다고? 원더걸스는 어떻게 되는거지?" "선예 선교사 계획 중이라니 놀랍다" "선예 선교사? 대박이다" "선예 선교사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지난 1월 캐나다 출신의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6개월 째에 접어들었다.(사진=이미나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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