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 "이불이랑 깔맞춤 했네"

입력 2013-07-11 17:43  



▲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 (사진=온라인게시판)

술 먹고 집에 가져온 물건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술 먹고 집에 가져온 물건`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안전 제일`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전펜스가 방 한켠에 놓여있다.

폴리에틸렌(PE) 펜스로 불리며 공사현장에서 출입을 차단할 때 주로 쓰이는 이 물건을 사진의 게시자가 술에 취한 채 집으로 갖고 온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걸 자랑이라고 올리고 있냐, 뭐하는 놈이야" "뭐 이런게 화제가 되고 난리지?" "그래도 이불이랑 깔맞춤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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