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위조방지장치 '엠태그(M-Tag)' 출시

입력 2013-07-12 11:24  

자석만 있으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품의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자석이 없으면 스마트폰 등 자성을 갖는 휴대용 전자제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 길이 열렸습니다.
나노브릭(대표 주재현, www.nanobrick.co.kr)은 자석을 이용해 간단하게 위조품을 식별할 수 있는 위조방지장치 `엠태그(M-Tag)`를 7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3` 전시회에서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엠태그(M-Tag)`는 자기 색 가변 소재(MTX, Magnetically Tunable Photonic Crystal)를 마이크로 캡슐화하여 필름 형태로 가공한 위조방지장치입니다.
MTX 제품은 자성 나노입자가 포함되어 있는 잉크 형태의 제품으로 외부 자기장의 변화에 따라 잉크 내에 분산된 자성 나노입자의 배열이 바뀌면서 색이 바뀌는 나노소재입니다.
나노브릭은 중소기업청 `제품화지원과제`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MTX 제품 양산화에 성공했으며 경기도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육성 지원하는 `G-STAR기업육성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엠태그(M-Tag)`에 자석을 대면 최초 설정한 문양 표시가 나타나 누구나 간편하게 진품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문서, 상품권, 명품, 담배, 주류, 순정부품, 화장품, 골프채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자석이 포함된 일체형과 자석이 없는 단일형이 있으며 제품 형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재현 대표는 "지금까지 개발된 위조방지장치는 제조기술이 널리 알려져 위조가 용이하고 검출을 위해 고가의 특수 장비가 필요 했지만 `엠태그(M-Tag)`는 기술집약적 나노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복제가 힘들고 별도의 감별장치 없이 간편하게 위조품을 식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엠태그(M-Tag)`는 이미 지난 5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SDW 2013(Security Document World, www.sdw2013.com)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나노코리아 2013`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됐습니다.
나노브릭은 작년 `나노코리아 어워드 2012`에서 전기 색 가변 소재(ETX, Electrically Tunable Photonic Crystal) 기술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그 기술을 인정 받았습니다.
※ SDW(Security Document Word)
SDW는 빠르게 변화하는 위조방지&보안문서 시장의 선진기술과 제품의 전시, 거래상담 등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연구성과 공유,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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