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공식입장 "10월 결혼? 올해 안에 계획 있다"

입력 2013-07-12 15:39   수정 2013-07-12 16:18

배우 조진웅의 10월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한국경제TV에 "보도된 것 처럼 10월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영화 촬영 때문에 일정을 조율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진웅은 `군도:민란의 시대`(윤종빈 감독)를 촬영중이며 `무덤까지 간다`(김성훈 감독)에 캐스팅 된 상태다.

또한 관계자는 "결혼 날짜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지만 올해는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 올해 안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될 것"이라고 결혼계획을 전했다. 조진웅은 여자친구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일 당시 연기학원 입시생과 연기 선생님으로 만났다. 조진웅은 올해 2월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를 통해 7년째 연애 중임을 밝히며 "결혼해주라"라고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진웅 결혼 프러포즈도 하더니 대박" "조진웅 결혼 올해 안에 한다니 또 한 명이 이렇게 가는구나" "조진웅 결혼 멋진 분이던데 여자친구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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