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통신비 부담 OECD 3위

신동호 기자

입력 2013-07-14 15:00   수정 2013-07-14 15:32

우리나라 가정의 통신비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여전히 최상위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4일 OECD의 `2013 커뮤니케이션 아웃룩`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월평균 가계 통신비 지출액은 148.39달러(구매력평가지수환율 적용)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34개의 회원국 가운데 1위는 일본(160.52달러), 2위는 미국(153.13)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다음으로는 멕시코(143.17), 아일랜드(142.11), 룩셈부르크(142.10), 오스트리아(136.39), 핀란드(133.47), 캐나다(129.83), 스페인(124.03)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회원국 중 통신비 부담이 가장 낮은 나라는 중국(30.00)이었습니다.

폴란드(91.19), 이탈리아(90.69), 덴마크(87.32), 프랑스(84.72), 뉴질랜드(79.63), 헝가리(76.93), 포르투갈(76.67), 독일(72.38) 체코(67.27) 등도 100달러를 밑돌았습니다.

가계 통신비에는 이동전화와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유무선 단말기 가격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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