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장남 이선호씨 CJ 신입사원 입사

지수희 기자

입력 2013-07-15 14:35  

CJ그룹의 장남 이선호씨가 최근 CJ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5일 CJ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의 아들 선호씨는 지난달 4일 CJ에 입사한 뒤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들과 함께 연수를 받고, 최근 신설된 미래전략실에 근무중입니다.

선호씨는 이재현 회장의 1남1녀 가운데 외아들로 올해 초 미국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방학 때마다 한국에 들어와 계열사를 순환하며 경영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최근 이재현 회장의 병세 악화와 그룹 위기에 따른 본격 3세 경영을 위한 본격 준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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