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인터뷰] 의료 의류 유아용품 등 이젠 전시회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 할 때

입력 2013-07-17 09:26  

중국은 아시아를 넘어 이제 세계 최대의 시장이다. 이런 중국이 내수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기업 제품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각 성마다 기업 전시회를 앞다투어 열고 있어 우리 기업들은 이런 기회를 잡아 한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중국진출을 위해 산동성 제남 한국 상품박람회를 중국과 우리 기업들을 연결시켜준바 있고 얼마 후 중국 최대의 도매 유통도시인 링이시를 기반으로 한 중국시장 진출을 연결하기 위해 준비중인 (주) 호성 티앤씨 김선희 대표는 “이젠 중국의 내수를 잡아야 할 때다. 수출이 80%나 되는 우리나라로서는 가까운 거대 시장인 중국에 우리 기업의 제품을 어떻게 정확한 루트를 통해 소개하는냐 가 관건이다.”라고 말한다.
제 4 회 중국 링이시 국제상무물류박람회는 2013년 9월 6일~10일에 열리는데 30여개국, 4600여개 기업 참여, 세계최대규모 물류상품박람회로서 중국최대규모 바이어 방문, 중국최대 무역 유동인구 방문관람이 예상되며 중국시장을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 개척에 초석이 될 것이다.
중국중앙정부 및 산동성 정부의 협조가 약속된 행사로 이는 양국의 경제발전과 교역증대를 추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행사가 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안정과 동아시아 지역경제 협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김 대표는 “ 이번 2013 중국 링이 국제상무물류박람회는 제남 한국상품박람회때 저를 믿고 참가해 준 기업들에 대한 두 번째 약속을 지키는 의미이기도 하다” 며 “동시에 박근혜대통령의 중국방문에서 양국 간 경협을 더 확대하고 서로 간에 내수시장 진출을 강화해 안정적인 교역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것처럼 참가한 업체와 중국 바이어간 밀접하고 현실적인 협력관계를 주선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단순 상품의 홍보, 판매를 넘어 차후 건립할 한류센터를 통한 아시아, 중동, 유럽 시장 진출도 동시 겨냥하는 다양한 시장개발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기업에게는 한류센터 우선 입점 기회를 부여하고 관세혜택은 물론 까다롭기만 했던 중국의 위생허가 및 기타 행정절차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산동성 인민정부가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또한 “링이시에서 중국 바이어들에게 관심이 높은 사업이 의료기기 의류 뷰티 유아관련 분야로 이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많은 참여를 해 주었으면 한다는 말도 놓치지 않았다. 많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기를 바래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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