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력판매량 2.1% 증가‥냉방수요·수출증가 영향

권영훈 기자

입력 2013-07-18 11:00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6월보다 2.1% 증가한 373.7억kWh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온상승에 따른 냉방수요 증가와 반도체, 석유화학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증가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분석했습니다.

또, 6월 전력시장거래량은 지난해 6월보다 1.4% 증가한 378.0억kWh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상반기 전력판매량은 2,388.6억kWh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1% 증가했지만 증가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고: 2010년 상반기 11.3% → 2011년 상반기 6.6% → 2012년 상반기 2.6% → 2013년 상반기 1.1%)

산업부 관계자는 "예년보다 증가세가 둔화된 것은 글로벌 경기침체, 동·하계절전시책 및 전기요금 조정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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