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게시물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메신저 대화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답정너’란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해’의 줄임말로, 모르는 척 은근히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다.
해당 대화에서 답정너는 “너 설리 좋아해? 설리 예뻐?”라며 묻자 상대방은“좋아하진 않지만 예쁘긴 하지”라고 대답한다. 이에 답정너는 “나 오늘 설리 닮았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내가 볼 땐 설리 별로라... 뚱뚱하잖아”라며 은근히 자랑을 하기 시작한다. 상대방은“그런가? 난 설리 예쁜데”라고 답하자 답장너는 기다렸다는 듯이 “네가 봐도 나 설리 닮았어?”라고 되묻는 척 한다. 이에 상대방은 “안 닮았다”고 답해준다.
하지만 답정너는 이에 굴하지 않고 “근데 자꾸 닮았다고 해서 기분 나빴어. 솔직하게 말해봐. 진짜 닮았어?”라고 묻자 상대방은 짜증나 듯 “아니 안 닮았다니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메신저 대화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답정너’란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해’의 줄임말로, 모르는 척 은근히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다.
해당 대화에서 답정너는 “너 설리 좋아해? 설리 예뻐?”라며 묻자 상대방은“좋아하진 않지만 예쁘긴 하지”라고 대답한다. 이에 답정너는 “나 오늘 설리 닮았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내가 볼 땐 설리 별로라... 뚱뚱하잖아”라며 은근히 자랑을 하기 시작한다. 상대방은“그런가? 난 설리 예쁜데”라고 답하자 답장너는 기다렸다는 듯이 “네가 봐도 나 설리 닮았어?”라고 되묻는 척 한다. 이에 상대방은 “안 닮았다”고 답해준다.
하지만 답정너는 이에 굴하지 않고 “근데 자꾸 닮았다고 해서 기분 나빴어. 솔직하게 말해봐. 진짜 닮았어?”라고 묻자 상대방은 짜증나 듯 “아니 안 닮았다니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