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기업 실적 엇갈려 혼조세 마감

입력 2013-07-25 06:17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지수가 고점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구간에서 캐터필러 실적 부진 소식이 조정의 빌미로 작용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5.50포인트, 0.16% 내린 1만5542.24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33포인트, 0.01% 오른 3579.6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6.45포인트, 0.38% 빠진 1685.94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 존스 구성 종목 가운데 캐터필러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점이 시장 매도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보잉사는 잇단 사고에도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0.7% 조정받았습니다.

다만 기술주는 선방했습니다. 애플이 양호한 실적과 신제품 출시 기대감에 5% 넘게 상승세를 연출한 가운데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던 페이스북의 강세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구글은 2세대 넥서스7 발표에도 주가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였습니다.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지만 지수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마킷사가 집계하는 미국 제조업지수는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 신규주택매매 역시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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