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당국자, 30일 이란제재 논의

김택균 부장

입력 2013-07-29 11:38  

한국과 미국의 정부 당국자가 만나 이란 제재 등 경제 관련 문제를 논의합니다.

은성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30일 오후 서울에서 데이비드 코언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과코언 차관과 만나 이란 제재에 따른 한국 기업의 수출 제한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핵무기 개발 의혹으로 미 정부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지만 이란 정부는 핵 프로그램은 민간 연구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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