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 '불후의 명곡' 하차‥콘서트·음반 준비 전념

가수 문명진이 `불후의 명곡` 고정멤버에서 하차한다.


▲ 문명진 `불후의 명곡` 하차(사지=DH엔터테인먼트)

29일 문명진 측에 따르면 문명진이 지난 22일 진행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문명진은 오는 8월 15일과 16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썸머 쿨 페스티벌 문명진, 허니패밀리 콘서트`와 오는 9월 중 음반 발매 준비로 부득히 하게 하차하게 됐다.

그는 지난 4월 6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의 `해바라기 특집`에 첫 출연해 약 3개월 동안 강력한 우승 후보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문명진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명진 하차 너무 아쉽다" "문명진 `불후의 명곡`에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비록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하지만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명진의 `불후의 명곡` 마지막 무대는 오는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