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닛케이지수, 엔화 강세 '3% 급락'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 속에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국채매입을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화되면서 엔화 강세가 지속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29일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68.85포인트(3.32%) 하락한 13,661.13, 토픽스지수는 38.61포인트(3.31%)내린 1,128.4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일본증시는 수출주와 은행주의 급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중국증시는 지방부채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54포인트(1.72%) 하락한 1,976.3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하이A주는 36.23포인트(1.72%) 내린 2,068.38에, 상하이B주는 2.33포인트(0.98%) 내린 234.8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대만도 낙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64.90포인트(0.8%) 떨어진 8084.50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