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폭등에 청라와 파주운정 한양 수자인 ‘눈길’

입력 2013-07-30 11:15   수정 2013-07-30 11:17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셋값 2.20% 상승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등 저렴하면서 서울과 가까운 새 아파트 선호도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연일 상승하면서, 경기.인천 수도권 일대 1억원대의 저렴한 전셋집 인기가 치솟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셋값(지난달 17일 기준)이 지난해 말 대비 2.2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년간의 전셋값 상승률(2.21%)에 육박하는 결과로 전세난이 한층 심각해졌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세입자들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 및 인천 일대로의 이동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그 중 경기 및 인천 등에서 입주를 시작한 ㈜한양의 한양수자인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라지구 청라 한양수자인,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등이다.

특히 인천 청라국제도시 A38블록에 위치하는 ㈜한양의 ‘청라 한양 수자인’은 1억원대의 전세물건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청라 한양수자인’은 전용면적 102~142㎡, 총 56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2011년 12월 입주했으며 단지 내 입주민 쉼터, 생태연못, 분수대 등 특화된 조경공간과 더불어 웰빙스파(찜질방),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멀티룸과 같은 실속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계약해지분(120~142㎡)에 대한 대출이자.이사비.취득세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해 특별 분양도 실시중이다.

서울과의 접근도 수월하다. 이달 11일 개통을 앞둔 간선급행버스(BRT)를 통해 청라에서 가양역까지 40분~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을 이용해 서울과 더욱 가까운 생활이 가능하다.

지난해 1월 입주한 경기 파주시 와동동 운정신도시 A4블록 ㈜한양의 ‘파주운정 한양 수자인’의 경우에도 1억원대로 전세거래가 가능하다.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은 전용면적 59~119㎡ 총 780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한가람초와 한가람중을 도보로 닿을 수 있으며 통학거리가 짧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해 ‘서울역’과 40분대로 닿을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것도 강점.

현재 계약해지분 (전용 119㎡)에 한해 대출이자지원, 이사비지원, 취득세지원 등 고객맞춤형 분양을 진행 중이다. 각종 혜택 적용 시 전세금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 전세가가 나날이 급등하면서, 가격 부담도 낮고, 실거주 면적도 넉넉한 경기 및 인천 등 수도권 등지로 거주지를 옮기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특히 수원구 망포동에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등은 서울 출퇴근도 어렵지 않아 전반적인 편의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 서울 인접 지역의 인기가 두드러지게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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