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FOMC 경계심 '혼조 마감'

입력 2013-07-31 06:17   수정 2013-07-31 07:03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시장은 대기모드에 돌입했습니다. 기업실적,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뉴욕 3대지수는 혼조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38포인트, 0.01% 하락한 1만5520.59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전일보다 17.33포인트, 0.48% 상승한 3616.47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4포인트, 0.04% 높은 1685.96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3대지수는 상승 출발했습니다. 지난 5월중 대도시 주택가격이 전년동월대비로 7년3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후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한 80.3을 기록했습니다. 전월대비로도 1.8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업종별로 통신과 에너지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기술업종은 선전했습니다.

애플이 1% 넘게 오르며 한달 만에 450달러선을 회복했고 페이스북도 6% 이상 급등하며 공모가인 38달러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매출액이 시장에 미치지 못한 머크사는 하락을, 화이자는 0.4% 상승 마감했습니다. 화이자는 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배 늘었다는 소식이 매출 부진 악재를 상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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