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 조용기 손자 낳고 큰딸 충격에 자살?

입력 2013-08-01 18:31   수정 2013-08-01 18: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심장마비로 사망한 큰딸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정계 입문했다"고 밝힌 차영 민주통합당 전 대변인이 큰 딸의 사망 원인이 자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한 매체를 통해 차 전 대변인이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 전 회장을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한 사연이 밝혀지면서 딸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매체에 따르면 차 전 대변인은 지난 2001년 대통령 비서실 문화관광비서관을 역임할 당시 열린 청와대 만찬에서 조 전 회장을 처음 만났다. 이후 조 전 회장이 차 전 대변인에게 지속적으로 이혼을 종용하고 2002년에는 고가의 시계를 선물하며 청혼하기도 했다. 조 전 회장은 차 전 대변인의 두 딸을 미국으로 유학시켜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차 전 대변인은 2003년 초 남편과 이혼했으며 이후 조 전 회장과 동거해 2003년 8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이혼으로 큰 딸이 충격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차 전 대변인은 "10년이 흐른 후 조 전 회장과 그 가족들을 만났다"며 "조 목사는 차 전 대변인이 낳은 아들이 자신의 장손임을 인정하고 양육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지키자 않자 조 전 회장 가족들을 신뢰할 수 없어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차 전 대변인은 1984년 전남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광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91년 KBS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환한 것을 계기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