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대본 삼매경, 고문 받는 촬영에도 놀라운 집중력

입력 2013-08-02 17:03  

배우 김주혁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2일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방송된 허준이 고문받는 장면! 어마어마한 더운 날씨 속에서 촬영하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본은 항상 꼭 손에! 이러한 노력들이 김주혁 표 허준을 만든 것이겠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은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드라마 `구암허준` 96회 장면으로, 허준(김주혁)이 과거에 밀무역하던 사실과 양반의 법도를 어기고 다희(박은빈)와 혼인한 것이 발각돼 문초를 받는 내용을 촬영하던 중 찍은 사진.

김주혁은 무더운 날씨에 문초 받는 고된 촬영의 연속임에도 틈만 나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체크하고 있다. 또한, 뜨거운 모래 바닥 위 놓인 김주혁의 거친 맨발이 대본 연습 중에도 극에 완벽히 몰입하려는 그의 열정과 투혼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빠듯한 촬영일정과 궂은 날씨 속 고된 야외촬영으로 지칠법한데도, 김주혁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오롯이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또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며 묵묵한 리더십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는 후문.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구암 허준` 97회 방송분에서는 허준(김주혁)이 관직 파탈의 명을 받은 가운데, 공빈의 병을 치료해 죄를 사면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 방송.(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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