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JYJ 김준수, 두 말 하면 입 아픈 강렬 오프닝(콘서트)

입력 2013-08-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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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김준수(XIA) 콘서트 `시아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크레더블 인 서울(XIA 2ND ASIA TOUR CONCERT INCREDIBLE IN SEOUL)`이 열렸다.



김준수의 이번 공연에는 세계 유명 안무가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가 참여했다. 제리 슬로터는 휘트니 휴스턴을 비롯해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월드프로모션 투어의 총 감독을 맡았던 유명한 연출자이며 제니퍼 로페즈, 리키 마틴, 스파이스 걸스 등의 안무를 담당한 바 있다.

이날 김준수는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노 게인(No gain)` `나 지금 고백한다` `노 리즌(No reason)` `언커미티드(Uncommitted)` `턴 잇 업(Turn it up)` `판타지(Fantasy)` `이 노래 웃기지` `사랑은 눈꽃처럼` `사랑하나봐` `인크레더블(Incredible)` 등의 무대로 콘서트 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또한 김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 조치 명령과 관련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준수는 "시정명령이 떨어지면서 재판에서 승소를 했다. 이 자리를 빌어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멤버들도 팬들에게 정말 감사해 하고 있다"며 "현재 방송 활동에 전혀 문제가 없다. 언젠가 방송에 나갈 수 있게 된다면 팬들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달 15일 솔로 정규 2집 음반 `인크레더블(Incredible)`을 발표함과 동시에 아시아투어에 나섰다. 20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가졌으며 이달 3일과 4일 서울 코엑스,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내달 28일 호주 시드니에서도 공연이 예정돼 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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