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활용한 프리윌투어 발리여행 가상일정...만나보실게요~③

입력 2013-08-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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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있는 나의 감각을 깨워줄 진정한 지상낙원인 발리에서 완벽한 여행을 만나볼 수는 없을까. 딱딱한 단체여행은 싫고 자유여행은 무서운 사람들에게 이 두 여행의 장점을 모두 갖춘 맞춤형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 프리윌투어가 발리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을 위해 `추천여행가방`을 선보인 것.

프리윌투어의 추천여행가방은 플래너들이 직접 경험한 일정 또는 고객들이 직접 다녀온 일정 중 만족도가 높았던 것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발리가 조금 심심하다고 선입견이 있을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프리윌투어가 액티비티하고 재밌는 발리여행을 소개한다.

DAY1.
저녁에 발리에 도착하면 현지인 가이드가 우리를 하드락 호텔로 데려다 준다. 하드락 호텔은 서핑이 많이 이뤄지는 꾸따 해변 옆에 위치하고 있다. 꾸따비치는 서핑을 하는 젊은 남녀들의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또한 꾸따시내와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적인 강점이 있다. 첫날은 남은 액티비티한 여행일정을 위해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는 것이 좋다.

DAY2.
둘째 날에는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꾸따비치로 이동해 서핑을 배워보자. 꾸따비치는 1년 내내 서핑에 알맞은 파도가 있어 초보자에게도 정말 이상적인 곳이다. 서핑의 매력에 빠져든다면 남은 일정내내 서핑을 하자고 연인에게 조르게 될지도 모른다. 점심은 꾸따 뽀삐스 거리 내부에 위치한 뱀부코너에서 먹어보는건 어떨까. 이곳은 놀라울 만큼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아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뽀삐스 거리는 1, 2로 나뉘어져 있는데 골목골목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많다. 여행객들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으며, 한국사람들은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여행지의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다만 골목이 좁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항상 조심해야 한다.

식사 후, 꾸따비치로 이동한 후 선베드를 대여해 휴양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시원한 코코넛주스 한잔하며 음악을 들어도 듣거나 젊은 남녀들의 서핑솜씨를 구경하면 휴양지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저녁은 꾸따의 랜드마크인 디스커버리몰 내부식당에서 선셋을 보며 식사를 즐겨보자. 디스커버리몰 뒤쪽은 비치와도 연결되어 있으며 스미냑의 핫플레이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오션스27과 세가라등 유명한 곳들이 있다.

DAY3.
오전은 하드락 메인풀장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내자. 점심은 꾸따 해변을 따라 시선을 잡아 끄는 빨간색 소파가 인상적인 로쏘비보에서 식사를 한다. 모던한 분위기에서 이태리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발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하드락 호텔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라이브바 하드락카페에서 신나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발리맥주인 빈땅맥주를 마셔보면 어떨까. 빈땅맥주는 달콤쌉싸름한 맛으로 중독성이 있는 맥주이다.

DAY4.
발리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액티비한 휴양여행인 만큼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놓칠 수 없다. 조금 이른 조식 후, 마지막 날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비행기에서 편하게 잠들 수 있다. 체크아웃 후, 래프팅을 위해 우붓으로 이동한다. 아름다운 아융강 계곡의 물결을 따라 2시간 동안 절경을 감상하며 내려오는 래프팅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해양스포츠다. 먼 곳까지 왔으니 우붓 관광을 잠시 해보고 내려가는 것도 좋다. 왕궁이라 큰 기대를 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지만 기념사진을 남기기엔 이만한 곳도 없다. 우붓왕궁의 맞은편 우붓시장에서 발리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제품들을 아이쇼핑하며 자유시간도 가지는 것도 좋다.

우붓에서 발리남부로 내려와 발리에서의 마지막을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짐바란씨푸드를 만나볼 차례. 푸짐한 한상차림의 씨푸드는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해준다.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 여행 중 피로했던 몸의 힐링을 위해 발리 전통마사지를 받아보면 좋다.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리윌투어 조남미 실장은 "발리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내 여행의 콘셉트와 컬러, 예산경비를 생각한 후 플래너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이는 플래너와 상담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사진=프리윌투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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