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사고‥카드사 대비책은?

홍헌표 기자

입력 2013-08-09 16:11   수정 2013-08-09 18: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결제하는 분들이 많아 그만큼 전자금융사고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은 보안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피싱이나 파밍 등 새로운 수법의 해킹사고가 나타나면서 카드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홍헌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금융사의 전산망이 마비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여전히 전자금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자금융사고는 18건. 정보기술장애 사고는 90건에 달하며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카드사들은 전자금융사고대비에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을까?
각 카드사들은 전자금융사고를 막기위해 FDS. 카드승인시 부정사용이 의심되는 거래를 분석해 부정사용을 막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원타임 패스워드를 의무화해 매번 비밀번호 입력 패드를 바꿔 보안을 유지합니다.
또 피싱사이트와 실제 홈페이지를 구분하기 위해 카드사 홈페이지를 고객이 직접 설정하는 개인화 이미지도 실시합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금융관련 사건 사고가 나타나 카드사는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인터뷰> OO카드사 관계자
"보안업체와 계속 대응방법을 마련한다. 하지만 새로운 해킹기술이 나오면 그것을 잡기위해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최선을 다해서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카드사들은 만일에 일어날 사고를 대비해 가입자에게 원활한 배상을 위한 전자금융거래,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새롭게 나타나는 금융사고를 막기위한 사후대책 뿐만 아니라 카드사와 금융당국의 확실한 사전 방지 대책도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