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엠카 MC (사진= 싸이더스 HQ)
배우 김우빈이 엠카운트다운 새 MC로 발탁됐다.
12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김우빈이 오는 15일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새 MC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김우빈은 연기 분야에서도 좋은 활동을 보이는 것은 물론 MC가 갖춰야 할 안정된 목소리 톤과 깔끔한 진행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김우빈은 특히 드라마에서의 인기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글로벌 음악 차트 쇼 `엠카운트다운`의 MC를 맡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앞서 김우빈은 4월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김우빈은 첫 MC인데다 생방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진행을 보여줬다.
평소 시크하고 거친 상남자 이미지와 다른 젠틀한 진행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우빈이 첫 진행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