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예비신랑은‥작전 장교 출신 주한 미군

입력 2013-08-19 11:30  

결혼을 앞둔 가수 제이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 제이 예비신랑 공개(사진=미가로 스튜디오 제공)

제이는 오는 9월 1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을 앞두고 19일 공개한 웨딩화보에서 제이와 예비신랑은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웨딩화보는 심플하면서도 현대적인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제이의 예비 신랑은 작전 장교 출신의 주한 미군으로 제이와는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신랑은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신부 제이를 비롯한 가족, 친지들과도 가깝게 지내고 있다.

제이는 예식 당일 기자회견에서 예비 신랑을 공개하고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제이의 결혼식과 관련된 모든 준비는 평소 친분이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운영하는 라엘웨딩이 맡게됐다. 박수홍은 예비신랑의 훈훈한 외모와 자상한 성격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두 사람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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