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있는 아름다움을 위한 화장품

입력 2013-08-19 14: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분이나 텍스처뿐만 아니라 제품의 신뢰도를 더할 수 있는 특허 성분이나 기술 등이 반영된 아이템이 선호되고 있다. 이에 각 뷰티 브랜드에서는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자신만의 특화된 성분을 개발하기도 하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용기에도 사용하기 더욱 편리하며 성분의 변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허 받은 기술과 성분으로 차별화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뷰티 브랜드들은 이색적인 성분이나 제형을 사용하고는 했다. 최근에는 이를 넘어 혁신적인 과학기술이 담긴 성분을 담거나 특허된 기술로 안전하게 유효 성분을 피부에 전달하는 등 신진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트라이벡틴의 스트라이벡틴 포토화이트 부스터 세럼은 탁월한 미백 기능으로 칙칙한 피부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질층을 통과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유효 성분을 안전하게 전달해주는 NIA-114와 함께 비타민 C 콤플렉스 성분이 고농도로 농축되어 집중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시에 잡티, 색소침착을 완화시켜 피부 톤을 개선시킨다고 한다.

더마리프트의 더마리프트 인텐시덤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손상 받은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네크로엑스를 적용한 제품. 관계자는 “더마리프트 인텐시덤은 고순도 보습성분 hp-HATM를 함유한 마일덤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EGF-펩타이드TM를 함유한 프레쉬덤 등 3개 라인으로 구성되었다”고 전했다.

에뛰드 하우스의 아이스 샷 쿨 밴드는 피부 쿨링 및 리프팅용 에어로졸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을 적용했다. 스프레이처럼 내용물을 피부에 분사하면 차가운 거품이 순식간에 밀착력이 높은 밴드 형태로 변한다.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10℃ 가량 낮춰주고 늘어진 모공을 조여 주는 팩, 레저 활동 시 삐거나 부은 부위게 이용하면 구급 아이템으로 이용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에 숨은 과학을 찾아라



화장품은 유성과 수성이 결합한 형태인 만큼 내용물이 공기에 닿으면 산화되기 쉽다. 따라서 뷰티업계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거나 공기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밀폐 기술을 채택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내용물을 보호하고자 힘쓰고 있다.

아벤느의 똘레랑스 엑스트렘크렘은 공기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밀폐 기술로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보존제 없이 멸균 상태에서 제조된 제품을 무균 상태로 안전하게 보관한다. 사용 전후나 사용할 때 제품이 튜브에서 나오는 사이에도 공기의 유입을 차단해 개봉 후 사용 기한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처음부터 일회용 캡슐에 담아 매번 신선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이니스프리의 이니스프리 진액 캡슐 팩은 동전보다 약간 큰 캡슐에 담겨 휴대하기 간편하고 제품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수분 진정 피부개선 탄력 보습 등 1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클라란스의 더블세럼은 20가지의 식물성분이 함유된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용기 자체가 특별한 기능을 가졌다. 워터베이스와 오일베이스의 두 가지 포뮬러를 온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각각 분리되어 담겨 있다. 관계자는 “한번 펌핑 시 분리되어있던 포뮬러가 최적의 비율로 나와 피부에 바르는 순간 자동으로 섞이며 피부 흡수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