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결혼계획, "지금은 일 욕심 많아, 결혼은 부담"(20세기 미소년)

입력 2013-08-20 14:37   수정 2013-08-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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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이 결혼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MCC 빌딩에서 열린 QTV `20세기 미소년` 기자간담회에는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의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토니는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시겠지만 그런 상황은 아니다"며 "예전부터 한 39살에서 40살 정도를 생각했다. 그때 정도가 좋지 않을까라는 이야기가 제일 많이 나온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40살을 넘으면 늦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은 일에 욕심이 많다. 지금은 결혼이 부담스럽다. 저 하나 챙기기도 쉽지 않은데 가정이 생기는 건 너무나 큰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핫젝갓알지`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뭉쳐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QTV)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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