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대체할 새 안전자산은 '현금'"

입력 2013-08-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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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산매입 축소 전망에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현금`이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다우존스는 현지시간 21일 미국 국채는 과거 수년간 위험회피 거래가 나타날 때마다 무위험자산으로 평가돼 왔지만,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가 기정사실화되면서 미국채는 물론 신흥국 자산 가격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미국채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자 제임스 몬티에 GMO 스트래티지스트는 자신의 펀드 투자금의 50%를 현금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국채의 위험도가 커지고 다른 자산의 가격이 크게 오름에 따라 앞으로 안전자산은 현금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다우존스는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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