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의 리더, 홍명보 감독의 고품격 슈트 화보가 공개됐다.
올림픽에 이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 홍명보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LG패션 ‘닥스 신사’와 남성 매거진 ‘아레나’가 함께했다. ‘리더의 운명을 타고난 남자’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홍명보 감독은 당당하면서도 위엄 있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홍명보 감독은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트 슈트부터 트렌치코트 등 젠틀한 영국 신사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을 소화해내고 있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감독으로서의 위엄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닥스 신사 관계자는 “홍명보 감독의 큰 키와 축구로 다져진 훌륭한 체격 덕분에 이번 F/W 시즌 슈트의 매력이 한층 돋보일 수 있었다”며 “특히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부터 모델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브리티시 감성의 디테일한 콘셉트를 잘 이해해 촬영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9월 6일 아이티와의 월드컵 친선경기를 앞둔 홍명보 감독의 닥스 신사 화보는 패션 매거진 ‘아레나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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