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올 7월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브릭스(BRICs) 4개국에서 작년보다 판매량을 크게 늘리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7월 한 달간 이들 4개국에서 19만대의 자동차를 팔아 작년 7월의 16만4천대보다 판매량을 15.9% 늘렸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장마다 사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신흥시장인 브릭스에서 대체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시장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7월 한 달간 이들 4개국에서 19만대의 자동차를 팔아 작년 7월의 16만4천대보다 판매량을 15.9% 늘렸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장마다 사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신흥시장인 브릭스에서 대체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시장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