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담보대출 1년간 6,300억...인프라 개선 추진

최진욱 기자

입력 2013-08-26 12: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형자산과 재고자산 같은 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동산담보대출이 출시 1년 만에 6천300억원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8일 출시된 동산담보대출은 1년간 총 2,457개 업체에 총 6,279억원이 취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입초기 대출실적은 초기 대기수요로 월 1,000억원 이상이었지만 출시 3개월 이후부터는 매월 300~500억원 가량이 취급됐습니다.

담보종류별로는 유형자산(2,721억원)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재고자산(1,965억원), 매출채권(1,444억원), 농축수산물(150억원) 등이 차지했습니다.

금감원은 중소기업 가운데 영세 제조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에 기여했지만 관련 인프라와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큰 폭의 대출 확대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전문적인 감정평가인력을 양성하고 은행권 공동의 체계적인 담보물 관리 시스템 구축, 중고기계 매매시장 개설 등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제2금융권 등 대출취급기관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