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구전략과 아시아 금융시장 위기설이 난무한 가운데 증권주들이 줄줄이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
동양 한화 HMC투자
SK증권 등 주요 증권주들이 줄줄이 52주 신저가로 밀려났습니다.
이들 증권주는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가 1.4% 하락하는 동안 4~14%씩 급락하며 반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아시아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로 당분간 증시 거래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