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오늘(29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무역보험기관인 피티 아세이(PT ASEI)와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 무역보험을 공동으로 제공하는 `재보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정은 한국기업 현지법인의 인도네시아 내수거래와 수출거래에 대해 PT ASEI가 무역보험을 제공한 후 K-sure가 이 중 40를 책임지는 재보험사업 실시하고, 양 기관간 인도네시아 기업 신용정보 공유 등을 담고 있습니다.
조계륭 사장은 "K-sure는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한국과 경제, 문화 교류가 급증하고 있는 신흥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현지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실질적인 무역보험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