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와 이선정 (사진=SBS방송화면)
LJ가 `컨트롤비트`로 전 부인 이선정에게 디스전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30일 LJ는 자신의 SNS를 통해 "컨트롤비트 다운 받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이센스, 스윙스, 사이먼디, 개코를 비롯한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이 미국 가수 켄드릭 라마의 `컨트롤`을 이용한 디스곡을 발표하며 힙합 디스전을 벌일 때 쓰는 예고글이 `컨트롤비트를 다운받았다`였다.
이와 관련해 LJ가 전 부인 이선정을 향한 디스전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난해 LJ와 이선정은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부부가 됐지만 결혼 4개월만인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부부로서 동반 출연했던 SBS `자기야`의 출연 시점이 이혼 이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LJ는 지난 28일과 29일 자신의 SNS에 이선정과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어난 논란에 억울한 심정을 담아낸 글을 수차례 남겼고, 이선정의 문자를 공개하는 등 강하게 불만을 표현했다.
LJ의 `컨트롤비트 다운`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찌질해도 저렇게 찌질할 수 있을까?" "참 볼품이 없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설마 부인디스일까 이 기자놈들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