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는 9월 2일과 3일 추가 부분파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4차 쟁대위회의 결과 9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매일 8시간씩 부분파업을 하고 6일에는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항의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0일 오전 노조와 교섭에 들어간 현대차 사측은 기본급 9만5000원 인상과 성과급 400%에 80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 측이 추가 제시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4차 쟁대위회의 결과 9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매일 8시간씩 부분파업을 하고 6일에는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항의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0일 오전 노조와 교섭에 들어간 현대차 사측은 기본급 9만5000원 인상과 성과급 400%에 80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 측이 추가 제시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