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경매에서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1.8㎓대역(D2블록) 차지했습니다.
낙찰가는 경매 시작가(2천888억원)보다 6천113억원 많은 9천1억원입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각각 1.8㎓대역(C2블록) 2.6㎓대역(B2블록)에서 LTE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SK텔레콤은 1.8㎓ 대역 35㎒폭의 C2블록을 1조500억원(시작가 6천738억원)에 차지했으며 LG유플러스는 2.6㎓의 40㎒대역폭을 최저가인 4천788억원에 가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