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위상 추락‥대책 시급

김택균 부장

입력 2013-09-04 13:51  

<앵커>
국가경쟁력 등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실질GDP 성장률 순위가 189개국 가운데 117위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2년만에 60단계나 추락한 겁니다.

한국의 실질GDP 성장률은 2010년 6.3%에서 지난해 2.0%로 급속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성장률이 개선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도 급락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148개국 가운데 2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6단계나 추락한 것으로 최근 금융위기 우려가 커진 말레이시아 보다도 한 단계 낮은 겁니다.

거시경제와 인프라, 시장규모 등은 20위 이내에 들었지만 제도적 요인과 노동시장 효율성, 금융시장 성숙도는 70위권 밖으로 밀려나 낙후성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주요 국제평가지수를 관리하는 국가경쟁력분석협의회를 국가경쟁력정책협의회로 확대 개편하고 범정부 차원의 개선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인터뷰> 오상우 기획재정부 경쟁력전략과장
"각 부처의 점검 결과 및 개선방향 등을 국가경쟁력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하고 추가 개선과제 등을 발굴해 실질적인 정책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에 상정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단기에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땜질식 처방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국가경제 체질을 바꾸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택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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