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집행부행장에 정원재 선임..후속 임원인사 단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CEO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임원급 후속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영업실적과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민영화를 앞둔 시점에서 조직의 안정성과 각 분야별 전문성, 영업력을 고려해 부행장,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기업고객본부장 정원재(전 마케팅지원단장), HR본부장 정기화(전 업무지원단장), 리스크관리본부장 이경희(전 기업금융단장) 등 3명입니다.

상무 인사에서는 IB사업단장 김홍구(전 강동강원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장 채우석(전 검사실장), 업무지원단장 이승록(전 부산서부영업본부장) 등 3명이 승진했습니다.

한편, 김동수 준법감시인은 마케팅지원단장으로, 정광문 IB사업단장은 준법감시인으로 각각 이동했으며, 퇴임한 임원 중 백국종 기업고객본부장은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피앤에스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김병효 HR본부장은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이영태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퇴임했습니다.




정원재 집행부행장

59년 충남
1977년 천안상고
1977년 한일은행 입행
2003년 서천안지점장
2008년 삼성동지점장
2010년 역삼역지점장
2011년 충청영업본부장
2013년 마케팅지원단(상무)



이승록업무 지원단장

59년 경남
1978년 덕수상고
1989년 동국대 회계학
1994년 평화은행 입행
2005년 호평지점장
2007년 포천지점장
2009년 합정동지점장
2011년 부산경남서부영업본부장
2013년 부산서부영업본부장
2013년 업무지원단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