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프랙틱과 만성통증 치료 방법

입력 2013-09-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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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누구든지 반드시 한번 이상은 두통이나 요통, 관절통증 등으로 통증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지속적인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30%는 주로 두통, 요통 등의 불편을 호소하는데 이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통증은 골절이나 염증성 질환이 아닌 근육, 인대, 힘줄과 같은 조직이나 척추의 정렬상태에 의해 발생되는데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흔히 부르는 만성통증이라고 한다.


만성통증은 중년, 노년층은 물론 젊은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체형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인체의 중심 역할을 하는 척추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 결국 척추 주위의 근육, 관절, 신경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 두통, 어깨결림, 팔저림, 허리통증, 목통증, 어깨통증, 골반통증과 같은 다양한 만성통증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통증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신체 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직접적인 장애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특히 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나아지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이며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만성통증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수술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을 통한 척추의 올바른 교정과 IMS(Intra-Muscular Stimulation)치료를 시도하기도 한다. 카이로프랙틱은 의사가 환자의 관절, 근육, 근막, 신경 등을 자극하여 통증완화는 물론 신경, 자세교정, 척추교정까지 가능하다.


만성통증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IMS를 들 수 있는데, 근육 내 신경자극요법으로 외상이나 염증의 소견이 없는 만성 통증인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치료법으로 실제 바늘(침)로 근육을 찔러 신경을 자극하여 근육을 풀어준다. IMS는 신경생리학과 해부학을 기초로 한 의학으로 실제 침술과는 차이가 있다.


손상된 근육은 근육 자체의 통증뿐 아니라 주변의 인대와 관절에도 나쁜 영향을 주어 만성통증을 악화시키는데, 근육을 바늘로 찔러 손상된 근육이 바늘을 꽉 조이게(grasping sign)되어 신경을 자극하는 IMS의 작용은 근육은 부드럽게 이완되어 통증의 완화를 가져오게 된다.


만성통증은 수술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치료가 금방 되지도 않는 골치 아픈 질환이다. 카이로프랙틱과 IMS를 접목시켜 한층 체계화된 치료시스템으로 환자의 건강상태, 통증기간 등을 고려하여 치료를 진행한다.


도움말: 강남 카이로송의원 송준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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