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연애경험 (사진= JTBC `마녀사냥`)
가수 성시경이 과거 연애경험담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네 번째 녹화에서 성시경은 과거 순순했던 연애경험을 회상했다.
`남자친구와의 스킨십 진도`에 관한 시청자의 고민을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성시경은 " 난 처음에 손을 잡기까지 50일 걸렸다"며 "테이블에 손이 있는데도 못 잡았다. 부끄러웠다"고 말해 의심을 샀다.
샘 해밍턴이 "지금도 그렇게 순진하냐"라고 묻자 성시경은 "지금은 완전 안 순진하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지금은 거의 쓰레기라 할 수 있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앞서 성시경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확신을 가진 상태에서만 이성에게 대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JTBC `마녀사냥`은 치명적 매력으로 남자를 뒤흔드는 마성의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해 이들에게 상처받은 남자들, 매력적인 마녀가 되고 싶은 여자들의 고민 등을 적나라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